"하지정맥류 치료방법 (쉬운 예방방법까지)"
오늘 알아볼 내용은 '하지정맥류'에 대해서 입니다.
과거에는 수술로 혈관을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해 환자의 통증이 심했지만, 최근에는 통증이 없이도 일상으로 복귀 가능한 치료법이 있어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 저와 함께 하지정맥류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하지정맥류 증상, 원인
- 하지정맥류 치료방법 수술, 시술
- 하지정맥류 예방방법
1.하지정맥류 증상, 원인
※원인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있는 정맥의 판막이 손상되어 심장으로 혈액이 이동하지 못하고 혈액이 정맥에 정체되는 질환을 일컫습니다. 보통 남성은 4명 중 1명, 여성은 2.5명 중 1명으로 여성분들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에는 검붉은색의 핏줄만 보이지만, 정체되는 혈액의 양이 많아지면서 푸른색의 핏줄이 다리에 튀어나오는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서 부종이 심해지고 양 다리의 굵기가 달라지며, 종아리 앞쪽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피부가 들어가고 다시 나오는 탄력성이 줄어드는 심각한 부종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가 더 지속되면 피부염, 피부 궤양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증상
하지정맥류는 유전적인 요인이 큰데요.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화, 비만, 여성 호르몬, 오랜 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 등이 위험요소입니다.
하지정맥류는 외관상 핏줄이 튀어나오는 것 외에 다리가 무겁고 피곤하며, 통증이 있고 부종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다리가 자주 저리고 자다가 쥐가 난다면 꼭 하지 정맥류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2.하지정맥류 치료방법 수술, 시술
※하지정맥류 치료해야하는 시기
하지정맥류는 치료를 받아야할 시기가 있습니다. 먼저, 다리에 있는 정맥 판막이 손상돼 혈액 역류가 발생할 때입니다. 의학적으로는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반대로 흘러 내려가는 시간이 0.5초 이상이면 치료를 해야 하는 하지정맥류라고 합니다.
하지정맥류로 인한 다리 통증, 쥐와 같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때나 피부 부종, 착색, 염증, 궤양, 같은 합병증이 발생했을 때도 치료를 해야 합니다. 하지정맥류로 인한 미용상의 스트레스로 인해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하지정맥류 수술, 시술 3가지
-하지정맥류 치료는 정맥류가 발생한 혈관을 수술로 제거하는 스트립핑법
-정랙류가 발생한 혈관을 열로 지져서 없애는 고주파 치료
이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스트링핑법은 건강보험 적용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신마취를 해야하며, 통증이 심하고 회복까지 2주 정도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고주파 치료의 경우 스트립핑법 보다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써 치료 후 정상 생활까지 일주일정도면 됩니다.
-최근에는 베나실이라는 치료법이 도입되었는데요. 이 베나실은 정맥류가 있는 다리 혈관에 생체 접착제를 주입해 혈관을 붙여서 없애는 방법인데요.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국소 마취만 진행하면 되서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일상 생활로 복귀도 치료 후 바로 가능할 정도로 편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하지정맥류에 좋은 약이나 건강식품은 거의 효과가 없다고 보면 되는데요. 손상된 판막은 물리적인 힘 없이는 되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으로 시술이나 수술로써만 가능한 것이지요.
3.하지정맥류 예방방법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움직임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므로 예방을 위해선 규칙적인 운동이 좋습니다.
특히 말초에 있는 혈액을 심장으로 이동시켜주는 장딴지 근육운동을 해주면 효과적이지요. 평소에 까치발을 서는 운동만 해줘서 장딴지 근육운동이 되므로 공간과 시간에 제약없이 까치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꽉끼는 옷 대신에 편안한 옷과 신발을 신고, 휴식을 취할 때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사우나와 같이 너무 뜨거운 장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력의 반대 방향인 아래부터 쓸어 올리는 마사지를 해도 좋습니다.
이런 방법이 하지 정맥류 예방하는 데에는 좋지만 이미 진행된 하지정맥류를 되돌리는 것은 힘드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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