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스타는 '지현우'에 대해서 입니다.
새로운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열연중인데요.
시청률 26.5%로 엄청난 인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인공 지현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그에 대한 프로필, 나이, 그리고 지현우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사생활 인터뷰를 가져와봤습니다. 함께 보시고 사람들 사이에서 인싸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현우 프로필
지현우 본명: 주형태
지현우 나이: 1984년 11월 29일생 36세, 쥐띠
고향: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현우 키: 187cm / 혈액형: B형
종교: 불교
학력: 서울경수초등학교 - 성수중학교 - 덕수고등학교 -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졸업
가족: 부모님, 형 주윤채
소속사: 라이언하트엔터테인먼트
지현우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official_jihyunwoo/
●지현우 인터뷰
- 지현우 성격
질문: (영화 <올드미스다이어리>) 극중 지PD 캐릭터가 본인과 많이 닮았다던데?
지현우: '싸가지'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웃음)연락을 잘 안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평소 무뚝뚝 한데다가 전화하는 걸 싫어한다. 필요한 말이 있으면 문자 메시지나 남기는 성격이다.
- 지현우 첫사랑
지현우: 고1 때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만났고, 고3 때부터 4살 연상의 여자를 사귀었다. 아는 형의 친구였는데, 확실히 나로서는 연상이 편하다. 지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인데, 일을 계속 하고 있기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신경을 많이 못 써주게 된다. 연상의 여자친구는 일하는 것을 이해해주어 좋았다.
- 지현우, 첫 헤어짐
질문:헤어질 때 사랑의 아픔이 컸을 듯 싶다.
지현우: 좋아하는 감정에 목이 메일 정도였고, 지금도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행히 점점 바빠지면서 아픈 건 많이 잊었다. 앞으로도 마음이 넓은 스타일의 여자를 만나고 싶다. 마음이 넓은 여자가 이상형이다.
- 지현우 애교?
질문: 웃을 때 보면 애교가 많아 보이는 얼굴인데
지현우: 남들이 보지 않을 때, 여자친구랑 둘이 있을 때는 물론 애교를 부린다. 둘이 안고 있고 그럴 때.
- 지현우 학창시절. 그리고 음악
지현우: 서울 성수동에서 부모님이 레코드가게를 오래 했는데 어릴 적부터 기타를 하루 8시간 매일 치던 아이였다. 레코드 가게에서 연습을 시키셨는데 연습으로 친구들과도 못놀았다. 형은 즐겁게 연습했었다면, 난 눈치만 봤다. 초등학교 5,6학년 때부터 그곳에서 기타를 가르치기도 했다. 부모님이 음악을 하셔서 형과 내게 태릉선수촌처럼 강압적으로 음악을 시키셨다. 그렇긴 해도 음악은 어린 시절부터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한다.
- 지현우 연상과의 관계
질문: 팬카페 이름이 '누나 본능'이고, 팬의 대다수가 연상이다.
지현우: 음반 가게를 운영하신 부모님 영향으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기타를 배웠고, 형 친구들과 어울려 밴드 생활을 하다보니 '애늙은이' 소리를 많이 들었다", "연상 팬들의 사랑이 전혀 부담없다.
- 지현우 팬
다른 스타의 10대 팬들이 인형, 초콜릿 등을 선물한다면, 지현우의 '누나 팬'들은 홍삼 진액, 초밥 도시락, 과일 등을 <온드미스다이어리> 밤샘 촬영장으로 대령했다고 합니다.
- 지현우 화 푸는 방법
지현우: 화가 날 때는 그냥 잠을 잔다. 12시간 정도 자고 나면 화가 풀린다. 어렸을 때는 멋모르고 떼쓰고 하는 장난꾸러기였는데, 일찍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성격이 바뀐 듯하다.
- 지현우 본인만의 매력은?
질문: 본인의 매력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지현우: 제가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솔직히(연기자) 선생님과 감독님들도 생기다만 얼굴이라고 하시는데, 그런 것 때문에 더 편안해 하시는 것 같다.
- 지현우 '혁주'역에 대해
MBC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댄서 혁주에 대해서는 "공부를 잘 못하는 것과 싸가지 없는 것과 편안한 모습, 꾸미지 않고, 멋 부리지 않고 상대방 신경 안쓰고 그런 스타일이 비슷한 것 같다"
- 지현우 첫키스
"멜로 연기를 여러번 했지만 실제 첫키스는 숨막힐 정도로 떨렸다.", "고등학교 시절, 사귀던 여자친구와 처음으로 키스
를 했다. 둘 다 너무 긴장했다. 여자친구가 떨면서 눈을 질끈 감고 가방 끈을 쥐어 잡는 모습이 예뻤다. 여자친구의 심장소리를 다 들었다. 황홀하고 달콤한 느낌이었다"
- 지현우 라디오DJ
라디오DJ로 돌아온 지현우 "라디오는 꼭 해보고 싶었다. 청취자에게 위로가 될 수 있고, 또 내가 위로 받을 수 있을 것"
- 지현우, 왜 인상쓰고 다니나?
"소문에 걔는 왜 인상을 쓰고 다니냐고 하더라", "까칠하다는 주위의 말이 오히려 좋다. 사실 실제로 만나보니 그래도 괜찮더라는 사람들의 역효과 반응을 노리고 있다"
- 지현우 학창시절
"고등학교 때 컴퓨터 수업을 하던 중 오락을 하다 걸렸다", "선생님이 다른 아이들은 등을 치다가 나만 머리를 때리더라. 잘못한 것은 알겠지만 공평한 대우를 하지 않아서 대들고 나가버렸다.", "슬리퍼를 신고 나왔더라. 순간 고민에 빠졌다", "멋있게 나왔는데 다시 들어갔다. 선생님이 '너 같은 학생 필요 없다'라고 하셨는데 '아, 신발'이라고 했다"
- 지현우 연하남 이미지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로 스타급 반열에 올라선 것에 대해서
지현우: 굳어진 연하남 이미지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나를 만들어준 이미지이기도 하지만 내가 꺠고 가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올미다'로 굳어진 이미지 때문에 다양하게 연기 변신을 해도 대중들이 변화를 못 느끼시는 것 같다.
"사람들이 누나들에게 끊임없이 대시받는 연하남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내가 누나들이 좋아서 적극적으로 대시한 적도 있다. 난 대시할 때, 저돌적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달달한 연하남의 이미지는 실제의 지현우와 많이 다르다."
- 지현우 어떤 사람인가?
질문: 자신을 '한량 캐릭터' 라고 소개했다.
지현우: 치워놓은 방 어지럽히기, 침대에 누워서 뭉그적대기, 영화나 드라마 보기 등을 좋아한다. 한마디로 귀차니스트에 가깝다. 무계획 타입. 그냥 주어진 일을 열심히, 가능한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하는 주의
"평상시 저는 모든 것에 성의가 없는 편이에요. 근데 연기할 때는 예민해지고 집중하고 그래서 성질도 내는데 그럴 때면 제가 깨어있고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마치 한차례 운동하고 땀 빼고 나면 개운한 것처럼", "제가 꾸미고 그런 거 좀 귀찮아 해요. 스킨, 로션도 잘 안 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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